IT 이야기 자기 개발을 위해 지금 이순간도 열정을 쏟으시는 분들에게 가히 고개를 숙이며,
저의 작은 정성 어린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자기개발을 이루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기 보다는
다른 목적을 가지시고 자기개발을 하시는 분들에게 잠시 제가 시간을 내주십사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워낙 민감한 주제라서요... 편안하게 차 한잔 하시면서~~
봐주세용~!
지금 하시는 자기 개발은... 정말 하고 싶으셨던 겁니까?
혹시라도 회사나 조직에서 원하는 것을 수행하고 있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만약 "네"라는 답변이 온다면 그것은 자기 개발이 아닌
조직과 기업의 인재 개발의 일환으로 자가 발전 시스템의 활동이라고
이야기를 드려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순수하게 자기 개발에 열정을 쏟으시는 분들을 참 많이 뵈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 학업을 위해서..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가족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서..
진정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시는 분들을 보고 자기 개발이 무엇인지
곁눈질을 하며 저 자신을 반성중입니다.
우리는 회사의 인재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자기 개발을 완수하라는 것은 조직에서 살아남는 마지막 비상구인듯
열정을 쏟지만, 과연 기능적인 성숙은 이루어도 그것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넘어선 이상으로의 발전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에 회사가 제시한
또는 조직이나 학교가 제시한 자기 개발은 오히려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되진
않을까 합니다.
자유~.. 자유~ 외치시면서 회사를 벗어나서까지 얽매이는 이런
잘못된 자기개발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더욱더 능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기 개발을 한다면...
그리고 새로운 업무를 맡기 위해 자기 개발을 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또다른 족쇄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하라는데... 은근히 그런 분위기인데..."
하시겠지만, 그것은 오히려 회사와 딜을 하지 못하는 결과를 양상하진 않을까...
합니다. 회사가 가장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일까요?
이왕이면 다 가지고 있는 인간일겁니다.
오히려 다 가지고 있는 기계 로봇...을 원할지도 모르죠.
인간이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말입니다.
다들 자기 개발한다면서 기능적 충전에만 열중을 하니...
남는 것이라고는 나혼자만 잘하는 "나" 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생기네요.
점심시간까지 쪼개며 회사 프로젝트를 위한 "중국어 공부"가 자랑스럽다는듯
알릴때는 과연 저것이 인간인가 기계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밥먹으며 신문보고 책보는거 다 좋습니다 뭐가 다른가.. 하시겠지만...
누구보다 우월해진다는 것은 스스로 기계와 대적하는 행위가 아닐까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따지지 않는 최고의 백과사전 및 빠른 계산과 일처리에 능한
로봇이 나오는 순간 그 분은 퇴출 1순위가 될겁니다.
왜냐하면 기능적으로 더욱더 떨어질테니깐요.
하지만 기업이 과연 이런 사람만을 원할까요...
그런 기업은 사실 겁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여유와 긴장을 조절하며 스스로 자기 개발이라는
한계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개발이란 스킬을 쌓는 것만이 아닌, 정신적인 그리고 더욱더 나아가
그 이상의 것도 함께 또는 따로라도 추구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계와 대적하지 맙시다. 우린 사람입니다.
정과 사랑과 왠지 모를 느낌이 오고가는 그리고 왠지모를 육감이 오고가는
그런 인간이라는 것을 한번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